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

드넓은 백사장과 끝없는 바다를 보며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안면해수욕장은 삼봉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과 함께 하나로 이어진 거대한 해수욕장으로 1km가 넘는 백사장을 볼 수 있다.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쭉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태안해변길의 일부로 솔향과 바다 냄새를 맡으며 걷는 길이다.

해수욕장 좌측에는 용바위라 불리는 작은 섬이 있는데 물이 가득 들어와도 잠기지 않아 이곳에서 바다낚시를 하기가 좋다.

이밖에도 갯바위 낚시를 즐길만한 장소가 충분하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면 갯바위 사이에서 소라나 조개를 주울 수 있고 바위 밑에 고둥은 지천이다.

이런 것들을 줍는 재미도 있지만 주변 펜션에 머문다면 가족끼리 주운 것들을 모아 삶아 먹는 즐거움 또한 크다.